KBS 생생정보통 맛집 논란 

KBS 생생정보통에 맛집이라고 나오는곳이 의심스럽다는 내용의 글이 있어 공유해봅니다. 

해당 내용을 요약하면 "합리적인 의심"과정을 나타내고 있고 실제로 해당내용을 살펴보면 의심 할 만한 구석이 많이 있네요.

 

시작하기에 앞서 "식당" 에 대한 비방이 아닌 "프로그램"의 공정성에 대한 부분에 대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방송 전 리뷰를 봤지만 식당 자체 평가는 나쁘지 않아 보이고, 사진으로 보여지는 메뉴구성도 좋아 보이네요. 

애초에 이렇게 논란이 되지않도록, 방송사에서 투명한 기준에 따라 선택을 하는게 맞는것 같네요. 

 

그럼 해당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시다!

 

( 해당 부분은 혹시 몰라 모자이크 처리를 해뒀습니다. )

생생정보통 방송이 끝난 후 생생정보통에 나온 한 업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그러더 중 네티즌 중 한명이 해당 업체에 대해 찾게 되고, 논란이 시작됩니다! 

 

그렇게 실검에 오른 식당 정보를 찾던 차,

해당 방송이 나가기 전에 리뷰를 남긴 사람을 찾을 수 있었고

가게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들을 확인해보니 

메뉴판에 없던 새로운메뉴가 방송에 나오게 됐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해당 블로그는 방송 한달 전 남긴글이었는 메뉴판을 보니 방송에는 기존에 없던 메뉴가 소개됐습니다.

 

즉, 한달 사이에 새로운 메뉴가 생겼고 방송에서는 그 한달 사이에 생긴 메뉴가 "맛집"이라고 소개되는 상황이 발생한거죠. 

그래서 한달 된 메뉴가 "맛집"으로 소개하기엔 신빙성이 떨어지고 믿을 수 없다고 주장을 펼치고 있네요.

 

해당 부분은 말그대로 "의심"일 뿐 어느것도 장담을 해주진 못합니다. 

식당 메인 메뉴판에만 없을 뿐 주문표, 다른 메뉴판에는 있을 수도 있구요. 

 

해당 업체에 대한 리뷰도 찾아봐도 방송 전에 나쁜 리뷰는 보이지 않았고 메뉴구성도 좋아보였습니다.

그러니 포커스를 "식당"이 아닌 방송 사에 집중하는게 맞아 보입니다.

애초에 공정성은 식당이 아닌 방송사가 책임을 져야죠...

 

문득, TV에 나오는 맛집 기준이 대체 무엇일지 궁금하네요.

1. 매출이 많은 곳 

2. 연혁이 오래된 곳 

3. 줄서서 먹는 곳 

4. 말그대로 맛있는 음식이 나오는 곳

대충 생각나는 대로 적어 봤는데,

결국, 명확하지 않은 기준과 맛은 주관적인 영역이라 계속해서 "맛집 논란"이 발생하게 되는것 같네요. 

 

그리고 맛집 저격 다큐 "트루맛쇼"만 봐도...

암암리에 브로커를 통해 맛집이라고 나오는게 사실이기도 하구요... 

 

이부분은 방송사에서 명확한 "선정 기준"을 발표하지 않는 이상 계속 해서 논란이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찌됐든... 제가 봤을때도 느낌이 개운치 않고 의심스럽긴하네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 

그럼 끝. 

 

 

참조 :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page=2&divpage=1258&search_type=sub_memo&keyword=%BA%ED%B7%CE%B1%D7&no=6726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