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잠깐갔다 온 후기 ㅎㅎ

원래는 자전거로 갈려고 했으나... 

너무 추워서 차로 잠깐 다녀왔네요.


간만에 카메라도 챙겨가서 틈틈히 찍었네요 (lx100

강화도 진입하면 바로 바다가 보일줄 알았는데.... 논이라니....

다행이 주말치고, 사람도 없어 여유롭게 차타는건 좋았네요~

해너미 마을에서 일몰을 찍으러간 블로그를 보고 

해너미 마을을 가던찰나... 

너무 늦게 출발해서 그런지 벌써 해가 지더란... ㅋㅋㅋ

그래서 편의점앞에 차새우고 후다닥 찍었네요.

lx100 설정법을 몰라서 한참 헤멧네요.. 지금도 헤메고 있어요!


해가 거의 저물무렵.

해지고 근방 어디선가 찍었는데.. 

풍경이 이뻣는데 사진실력이 없어서 이쁘게 안나왔네요! 

서울 벗어나서 바다도 보고 하니 나름 놀러간 기분도 나고 괜찮았네요 ㅎㅎ

바닷가근처 이쁘게 지은 집 1

바닷가근처 이쁘게 지은 집 2

달이 이쁘게 떠서 찍었는데. 초점잌ㅋㅋㅋㅋ

이것도 망했어요.. ㅋㅋ 간만에 카메라들고 갔는데

조작법을 몰라서 너무 헤맸단..

틈틈히 야경찍는 연습좀 해야겠어요 ㅎㅎ 


그나저나 강화도 잠깐 바람쐬러 가기 딱 좋았네요! 

바다도 보고 이쁜 건물들도 보고 ~ 

섬엔 차도 생각보다 별로 없어 한적하고.


언제 시간되시면 한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