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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핀페시아) 138일차 후기.
탈모약을 먹은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138일차네요.
중간에 일이 바빠 한 10알 정도는 못먹은것 같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바로 사진부터!
23일 차 사진
138일차 사진(미녹시딜 1주차(?)- 바르는 탈모약도 같이 하는중..)
사진에서 보듯
스트레스 탈모가 아닌 유전성 탈모들은
다이나믹한 효과를 보긴 힘들어요..
우측이 더깊게 나왔는데 요건 23일차 머리를 덜 끌어 모아서 그런것 같구...
사진찍은 환경이 달라서 그런걸 테지만 최근사진이 머리 숱도 굵어보이구 잔털도 훨씬 많아 보이네요.
그래두 확실한건,
예전 만큼 머리가 빠지진 않고 현상 유지는 되네요.
그전에는 정말 날이 갈수록 M자가 점점 심해졌거든요..!!
이정도로 현상유지가 되는것도 정말 만족스럽네요.
보통 약복용 후 3~4개월은 쉐딩현상(휴지기의 모발이 떨어져 나가는 현상) 이 일어나는 지점이라 앞으로 더 지켜봐야할것 같네요.
* 유전성 탈모는 약을 먹어도 머리가 거의 안 자란다는걸 알아두세요 ㅠ ㅠ
저도 이때문에 효과가 없는걸로 판단 하고 약을 끊었는데...
약을 끊고 나선 정말 어마어마 빠졌네요.......
그러니 탈모약은 머리가 자랄 생각으로 드시진 말고, "현상유지"정도로 생각하시는게 좋을겁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약에 대한 부작용은 느끼지 못한상태 입니다!
최근들어 탈모글로 인한 블로그 유입이 많은데, 어느약이나 그렇겠지만 부작용의 위험이 있는 약인 만큼 주의해서 복용하시구 문제가 발생하면 바로 병원으로 가세요~~
이전 블로그에도 썼지만..
민간요법, 샴프들을 전 신뢰를 안해서 사용을 안하고 FDA(미국 식약청)에서 승인한 바르는 약인 미녹시딜과 피나스테리드 계열의 경구 탈모약(프로페시아, 프로스카, 핀페시아 등등..)또는 두나스테리드 계열의 아보다트,두나리드정 등 만 사용합니다!
저는 미국 식약청에서 승인한 약들만 사용 해서 돈 아끼구...
추후엔 모발이식을 할까 생각중이네요~~;
그럼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후기 올리겠습니다 ㅎㅎ
도움이됐길바라요!
끝.
참고로 위의 2가지 약품 좀더 저렴하게 사는 방법은 아래 링크 참조하세요.
핀페시아 직구방법(먹는약) : http://runlife.tistory.com/148
미녹시딜 직구 방법 : http://runlife.tistory.com/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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