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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핀페시아-프로페시아 카피약,
미녹시딜) 278일차 후기
* 미녹시딜은 중간에 바르기 시작했고,
일수로는 100일인데 30~40일정도밖에 못 발랐네요.
오랜만에 포스트 남기네요!
그럼 바로 사진부터
미녹시딜을 바르기 시작하면서 솜털이 생겨서 그런지,
확실히 이전사진들보단 머리 밀도가 있어보이네요. ( 기분탓일수도. .)
한번 이전 사진들과 비교해봅시다.
23일차
138일차
278일차
M자 부분은 아직까지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네요. ㅜ ㅜ
다만, 가운데 머리는 두피가 드문드문 보였는데 이부분은 체감이 될 정도로 커버가 됐습니다!!
* 23, 138일차를 보면 중간중간에 두피가 살짝 보이는데
278일차에는 두피가 안보이는게 보이실거에요 ㅎㅎ
그리고 머리 전체의 밀도가 좋아진느낌입니다. (밀도를 찍어 비교할수는 없고 감으로..^^;)
예전보다 앞머리커버가 쉽게 되고, 머리감으면 두피가 훤히 보이던 부분이 요샌 덜 하더라구요..
아! 참고로 미녹시딜을 적게 바른이유는 중간에
너무 가려움증이 심해 하루 바르고 쉬고 다음날 바르고 하는 식으로 해서 그러네요...
가려움증은 알려진 부작용인데 꾸준히 바르기 힘들더라구요..
바르기전에 병을 흔들면 좀 덜하니 간지러우시면 흔들고 발라보세요!!
그외에 탈모약으로 인한 부작용은
아직 느껴보진 못했습니다. !! 추후 발생한다면 바로 포스팅할게요!
그리고 이전 포스팅에도 썼지만,
탈모약 효과가 없어보이는게 아니라...
현상유지 자체가 효과가 있는거니 중간에 끊지 마세요 ㅠㅠ
제가 끊었다가 다시 먹는 중인데 복구가 안되고 있네요..
탈모 방지를 위해선 임전무퇴의 정신으로 배수진을 쳐야합니다 ;;
한번 뒤로 빼면 되돌릴수가 없어요.... ( 마지막 희망인 모발이식은 논외..)
부디 다른분들은 탈모라는 적에게 함락 당하는 일이 없길 바라요.
제 후기 보면 알겠지만, 약만 먹어도 현상유지는 됩니다!!
* 약 복용중 몸이 이상하면 인터넷 이런데 묻지말고 하루라도 빨리 바로 병원을 가세요;;
의외로 블로그에 묻는 분들이 있더란....
올리는 것도 번거로워 올릴까 말까 했는데..
탈모로 인해 고생받는 전우(?)들을 위해 남깁니다 !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핀페시아 직구방법(먹는약) : http://runlife.tistory.com/148
미녹시딜 직구 방법 : http://runlife.tistory.com/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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