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약 핀페시아 효과 부작용 등 알아보기

핀페시아 효과와 부작용

틈틈이 블로그에 이런저런 주제를 올렸는데 가장 많은 유입의 80%이상이 탈모관련 글이네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재 복용 중인 핀페시아에 대해 준비를 했습니다. 

* 현재 2년 이상 복용한것 같네요.

 

포스팅할 내용은 먼저 탈모약에 대한 설명과 핀페시아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한 설명으로 구성을 했습니다. 

그럼 탈모약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식약청에 허가된 탈모약은 단 2개

핀페시아와 미녹시딜

현재 탈모약으로 미국 식약청(FDA)에서 허가받은 약물은 2가지 입니다.

먼저, 미녹시딜성분의 바르는 탈모약과 피나스테리드 계열의 프로페시아가 있습니다. 

두나스테리드 계열의 탈모약도 있지만 미국 식약청(FDA)에는 승인받지 못했고 국내에선 승인되어 판매 중에 있습니다. 

* 두나스테레리드 계열 : 아보다트, 두사트 듀타스, 아보스테리드 등등..

피나스테리드 계열과 두나스테레리드 계열 둘 모두 탈모약이긴 하나 미국식약청의 기준이 보다 엄격하기 때문에 약의 안정성은 피나스테리드(프로페시아)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탈모"약"으로 인정 받은 2가지 성분 중 하나라 안심하고 먹어도 됩니다. 

이 성분이 없다면 그건 탈모"약"이 아닌 아무런 효과가 보장되지 않는 "식품"일 뿐 입니다.

특히나 탈모관련 제품들은 아무런 과학적인 근거없이 카더라로 잘못된 정보로 물건을 판매하는경우가 많아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탈모약은 성분에 피나스테리드라고 적혀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약"이라는 명칭이 표기되어 있는지와 성분표에 "두나스테리드와 피나스테리드"가 있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참고로 미녹시딜은 바르는 형태의 탈모약이라 둘 모두 같이 겸용해도 문제는 없습니다.  

핀페시아 효과와 부작용은 ?

다시, 핀페시아에 대해 설명을 하면 포스팅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핀페시아는 피나스테리드 계열인 프로페시아의 카피약(=복제약)입니다. 

그래서 서로 동일한 성분(피나스테리드)을 함유하고 있으며 복제약인 만큼 저렴한 가격을 자랑합니다. 

물론 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피로페시아를 먹는게 가장 좋겠지만 평생을 먹어야 하기때문에 가격부담이 발생합니다. 

현재 핀페시아, 아보다트, 프로페시아 모두 먹어 봤지만 M자형 탈모에는 셋 모두 없던 머리가 자라거나 하는건 느끼지 못했고 복제약과 정품약간의 차이는 느끼질 못했습니다.

셋 모두 M자 탈모의 진행은 잘 막아줬습니다.

 

* M자 탈모는 원래 "발모"의 목적이 아닌 "현상유지"만 되도 성공입니다!

많은 분들이 M자 탈모때문에 복용하시고 효과가 없다고 끊는데 몇개월 모르겠지만 어느순간 머리가 휑한게 체감이 될겁니다. 

그러니 꼭, 효과 없다고 끊지 말고 부작용이 없다면 계속 드세요... (실제 본인 경험담)

머리가 얇아진다면, 바로 1초라도 빨리 피부과에 내방하세요.

탈모약의 효능은 남성호르몬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 많아지면 탈모가 발생하는데 피나스테리드계열의 핀페시아가 바로 DHT물질을 감소시켜 탈모를 지연시켜줍니다.

그렇기때문에 "발모"가 아닌 현상유지라고 설명하는 것이고 중간에 끊게 되면 다시 탈모가 발생합니다. 

알려진 탈모약의 부작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제품설명서에 포함된 설명서 

  탈모약 복용자 위약(가짜약)복용자
성욕감퇴 1.8% 1.3%
발기부전 1.3% 0.7%
사정액 감소  1.2% 0.7%

또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바로 가짜약을 복용시키고 "성기능장애"에 대해 사전에 설명을 한 실험에서는 무려 3배가 넘는 부작용 수치가 나왔습니다.

즉, 지나친걱정으로 인해 부작용이 없는데도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는거죠. 

핀페시아 구성

* 저 저그만 통에 100알이 들어 있습니다.

 

저는 한 5년 가량 먹었는데 아직까지 부작용은 딱히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중간에 약을 끊었다가 머리가 급격하게 빠져서 후회만 하고 있네요. 

 

**어디까지나 개인경험담이라 개인차가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약 복용 중 문제가 생긴다면 바로 병원에 가세요^^ ** 

오히려 중간에 약을 끊었다가 머리가 급격하게 빠져서 후회만 하고 있네요. 

그러니 M자 탈모인분들은 꼭 방심하지말고 약을 계속 복용하세요...

 

참고

- 탈모약 458일차 리얼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