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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샤오미 미지아 프로 구매 (전동킥보드 - 배송중..샤오미 미지아 8.5인치)
이 글을 보는 분들한테 지름신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에 산 미지아프로 2019신형에 대해 포스팅을 남겨봅니다.
참고로 전동킥보드는 작년3월에 아래 제품을 샀고 1년정도 전동킥보드를 이용해 봤습니다.
참조 : https://runlife.tistory.com/131
이번에 바꾸된 결정적인 이유는 고장난것도 있지만,
"안정성" 하나 때문에 바꾸게 됐습니다.
상세내용은 아래에서 이어서 ..
구매 대상이었던 샤오미 es2 모델
가격대도 미지아프로보다 저렴하고, 배터리를 추가로 장착하여 주행거리를 늘릴수 있어 살까 고민했던 모델입니다.
사실 스펙만 봐선,
이전에 샀던 킥보드가 가성비(가격대성능)가 좋습니다.
무게도 가볍고 배터리도 LG에 주행거리도 비슷하고,
게다가 카본까지 사용됐죠..
그럼에도 고려했던 이유는
1. 주행거리 확장가능(추가배터리)
2. 8인치의 바퀴크기 (바퀴가 클수록 안정성이 뛰어남)
3. 노면이 안좋은곳에서 충격이 덜함
* 울퉁불퉁한 길을 갈 경우 진동이 그대로 느껴졌고, 부품의 나사 들이 조금씩 풀려 분리가 된적이었네요;;;
진동이 생각보다 크게 느껴져요! (6인치 타이어 + 통고무) 그래서 이부분도 고려사항이 됐습니다.
4. 고장 시 수리가 용이함 (샤오미 제품이라 부품수급이 원활)
* 기존에 사용했던 킥보드를 수리하려고 했으나 왕복 배송비만 1~2만원 소요되고, 고장난 부품 전부 변경시 11만원 소요(구매가격20만원)
그래서 결제를 할려던 찰나 졸음을 못이기고 잤는데, (어제 구매할뻔 ...)
우연치않게 미지아 프로 신상 소식을 들었네요..
못들었다면 ES2로 샀을겁니다 ㅎㅎ
스펙부터!
1. 바퀴크기가 ES2보다 더 큽니다. (안정성 및 승차감향상)
*8인치>8.5인치
2. 주행거리의 향상!
* ES2에서는 추가배터리를 10만원주고 구매해야 비슷한 주행거리가 가능합니다.
3. 디스크브레이크 장착!!!!!!!!!! (안정성 UP UP)
위에 보이는 은색 원판을 디스크 브레이크라고 합니다.
미지아 프로는 다른 킥보드들 처럼 전자 브레이크형식이 아니고 자전거 처럼 브레이크 레버를 눌러 제동하는 방식입니다.
*브레이크레버를 누르면 은색원판을 잡아 제동이 됩니다. 전자식이 아니라 이유없이 갑자기 풀릴일은 거의 없을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자전거랑 똑같아서 자가정비도 가능합니다~
위에 말한 ES2 를 살려다가 미지아프로로 옮기게된 결정적인 이유가 되겠네요.
기존에 샀던 전동 킥보드도 전자브레이크+풋브레이크가 지원이 됐는데,
전자브레이크가 풀려서 차량과 부딪칠뻔 했습니다.
내리막이라 전자브레이크를 눌렀는데,
중간쯤에 갑자기 제동이 풀리면서 속도가 엄청나게 오르더라구요...
바로앞에는 차가 있어서 풋브레이크를 밟을 생각도 못하고
옆으로 굴렀네요...
그 경험 때문에 전자식 브레이크는 신뢰하지 않고,
경사도 있는 내리막길에선 킥보드에서 내려서 걸어갑니다.
* 제가 저번에 산 제품만 문제일수도 있어요!
기존 포스팅들을 보면 항상 가성비로 따졌는데....
전동킥보드는 위의 경험때문에 안전성이 최우선고려 대상이 된 점을 알아두세요!
끝으로 장단점을 요약해 보면,
장점
- 안정성 안정성 안정성!!!!
: 큰 바퀴 크기 와 디스크 브레이크 사용
- 긴 주행 거리 45KM
- 원활한 부품수급 가능
: 사설 수리업체도 많고 중국에서 부품직구도 가능
- 타보진 않았지만, 아마 뛰어날 주행성능?
: 공기압 타이어 사용 + 바퀴 크기 (공기압 타이어가 울퉁불퉁한 길을 갈때 충격이 덜합니다.)
- 출퇴근 시간 절약
: 기존 대비 2~3배이상 빠르게 도착가능 및 대기시간 0
일관된 시간에 정확하게 도착해서 정말 좋았네요.
아침에 마을버스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 이리저리 치이는데..
정말 이것 하나만으로도 대만족
단점
- 펑크의 가능성이 존재
- 아직 정발이 안돼어 직구로 주문
- 14.2키로의 전작보다 무거워진 무게
: 킥보드 이용시 육교로 이동해야하고, 자전거 레일 없이 직접 들고 올라가야 한다면 안사는걸 추천합니다. ( 10키로 이하대가 적당.. 출퇴근할때 7키로도 무거워서 자전거 레일이용합니다...)
구매방법(혹시몰라 ES2 제품도 올려요.)
샤오미 ES2 : https://qoo.tn/AcNzNQ/Q129023490
: 494,800원 관부가세 포함
: 465,746원(제품 가격 398,100원 + 관부가세 71,046원)
저라면 3만원 더 부담하고 배터리 포함 제품을 구매할것 같습니다.
* 필히 제품페이지에 보이는 쿠폰 받아서 등록하세요!!!
쿠폰 등록시 40$ 할인됩니다.(약 45,000원)
그냥 미지아 프로로 구매하세요!! 타면 탈수록 만족도가 높네요. 현재 3개월정도 사용
2019샤오미 미지아 프로
: https://qoo.tn/AvMzNQ/Q129023490
: 544,800원 관부가세 포함( 쿠폰 적용 시 49만원대에 구매가능합니다.)
* ES2 랑 4~5만원 밖에 차이가 안나 미지아프로를 사는게 좋습니다.
* 이것도 필히 쿠폰 받아서 등록. 40$ 추가할인 받을 수 있어요.
쿠폰 등록시 40$ 할인됩니다.(약 45,000원)큐텐 구매방법 참조 : https://runlife.tistory.com/159
* 샤오미 홈페이지에서 직접구매하는 방식이 아니라,
구매대행 페이지(큐텐)을 이용해 구매하는 방식입니다.
직접 구매하려고 공식홈페이지 (https://item.mi.com/1190400007.html)를 확인했으나, 2799위안으로 메리트가 없습니다.
가격비교
큐텐 구매시 : 약 499,740원 544,800- 45,060 ( 40$ 할인 쿠폰 )
공홈 구매시 : 약 554,675원 470,064 (2799위안) + 84,611 (관부가세18%)
* 해외구매의 경우 FTA 체결이 안된 국가의 경우 150$가 넘을 경우 관부가세가 부과(관세+부가세) 됩니다.
그래서 큐텐을 이용하는게 관부가세도 없고 쿠폰도 쓸 수 있어 더 저렴합니다!!
끝으로 뽐뿌를 더 넣자면, 마을 버스타시는 분들은
버스요금대비 따지면 전동킥보드로 교통비 뽑을 수 있습니다.!!
마을버스 왕복 1,800원 가량 나올텐데 20일 출근을 가정하면
한달 고정 비용만 36,000원이 됩니다!
작년에 1년정도 탔는데 본전은 더 뽑은거 같아요.
* 목적지까지 도로환경이 좋은지 확인필요
회사 야근 후 택시 안 잡아도 되고!!
생각보다 쓰임새가 많아요.
특히 자전거!! 잠깐빌려도 몇만원씩 소모 됐는데 킥보드로 대체하면서
많은 비용이 세이브 됐네요. ( 여친 밀어줄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마실용으로 최고 ㅎㅎ
간단한 짐은 핸들에 걸고 가면 되서 잠깐 나갔다오기 좋았어요.
구입 후 후회하지 않았던 아이템 입니다.
이참에 장만하세요^^
전동킥보드 입문이고 이것저것 모르겠다하는분은
그냥 사세요! 후회 안합니다. (회사에서 인기인되는건 덤ㅎㅎ. )
해당 제품은 오는대로 추가 후기 올리겠습니다.
오늘 주문했으니 다다음주 쯤에 받을것 같네요.
그럼 도움이 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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