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달리다.

일본 반도체 규제의 원인 [반도체규제/징용공대법원 판결]

최근 들어 일본 반도체규제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 관련기사를 보았는데

전후 배경에 대한 이야기는 없어 정리해봅니다.

1. 원인

- 뜬금없지만, 대법원 판결로부터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18년 8월 30일 신일철주금(일본회사)를 상대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소송을 걸었고, 

대법원은 해당 일본기업이 배상해야 한다는 확정 판결을 내립니다. 

관련기사: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67981.html

- 1965년 6월 22일에 한일협정이 체결되었는데 그중에 청구권협상이 양국의 쟁점으로 논쟁이 갈리고 있습니다. 

청구권 이란 간단하게,  "재판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 라고 보면됩니다. 

일본입장 : 청구권 협상의 내용 중 [우리 국민의 재산, 이익, 권리에 대한 청구권에 대해서 '완전히 그리고 최종적으로 해결된 것으로 한다']

이부분을 근거로 일본은 이미 보상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개인이 재판을 청구한다는것 자체가 한일협정에 위반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위안부 문제도 모두 포함된다는 포괄적 해석도 하고 있습니다. 

* 청구권 협상 체결 당시에는 위안부 문제, 징용공 문제에 대한 언급은 없었고, 추후에 문제가 불거지면서 위와같은 입장을 펴고 있는 상황.

한국입장 : 손해배상 청구권 소멸 여부에 이견이 갈렸지만(7:6) 다수의견으로 "피해자들의 개인청구권은 

한일협정에도 불구하고 소멸하지 않았다’고 보았고 최종 판결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본 정부의 한반도에 대한 불법적인 식민지배 및 침략전쟁의 수행과 직결된 

일본 기업의 반인도적인 불법행위를 전제로 하는 강제동원 피해자의 일본 기업에 대한 위자료청구권은 

한·일 청구권협정의 적용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판결을 내리게 됩니다. 

* 즉, 청구권의 해석에 대해 의견이 갈리는 부분이 쟁점의 대상이 되는 부분입니다.

우리나라 사법부가 적시한 불법행위(강제동원)를 일본정부는 인정을 하지 않고

청구권협정을 포괄적으로 해석을 함으로써, 우리나라 국민의 청구권 행사 자체를 인정하지 않고있습니다. 

참조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67981.html#csidx3561832812769a38ce6878e66de5bac

해당 판결문 : http://www.scourt.go.kr/sjudge/1540892085928_183445.pdf

2. 그 후 진행 과정

- 대법원 판결이후 일본은 배상을 하지 말라는 등 우리나라의 판결에 대해 위에 말한,

한일 청구권을 근거로 판결이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하며 우리나라 정부에 항의를 합니다.

- 그후 18년 9월 25일 뉴욕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진행했고

이날, 위안부 화해치유재단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해산을 통보를 하였습니다. 

그렇다고 위안부 합의를 파기하는게 아니고, 기존의 합의를 인정하고 재협상을 하지 않는 점도 이야기했습니다. 

징용공 문제는 우리나라 대법원을 판결을 존중한다는 이유로 별 다른 진전없이 넘어가게 됐습니다. 

* 화해치유재단은 2015년 12월  체결한 위안부 합의에 따라 일본 정부의 출연금 10억엔으로 설립된 재단 입니다. 

- 그렇게 징용공에 대법원 판결을 둘러싸고 우리나라 정부는 2019년 6월 19일 

"강제 징용위자료를 한일기업 출연 재원으로 지급하자"는 중재안을 제시합니다.

당연히 일본은 이를 거부하고 별다른 진전 없이 시간만 흘러가게 됩니다. 

- 19년 6월 28~29일 열린 G20에서 관련 협의가 이뤄질꺼라 예상했으나, 

일본측의 거부로 한일회담 자체가 이뤄지지 못했고 

G20회의가 끝나고 19년 7월 1일 일본에서 반도체 소재 한국수출 규제를 발표합니다. 

참고: "배상하지 마라"… 日정부, 韓 판결에 대응 나서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110117125221899

참고:  일본 외무상 "징용 판결 원고, 징용 아닌 모집에 응한 사람"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86458&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3. 내마음대로 정리

- 간단하게 보면 1억밖에 안되는데 왜 그러냐 할 수 있는데, 

이를 인정하게 된다면 일본은 자신들의 불법(강제징용,식민지배)을 인정하게 되는 셈이 되고

추후 북일수교가 이뤄진다면 이 판결을 근거로 막대한 손해가 발생할 수 있는 점 때문에 적극적으로 반박하는걸로 보임

* 함정은 고이즈미 준이치로 정권 당시, 옛 징용공들에게 "견디기 힘든 고통과 슬픔을 드렸다"라고 인정한 적이 있어

아베정권의 주장과 모순이 되는 부분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 민주주의 국가라면 권력기간의 권력 분리(삼권분립)가 당연한데 우리나라 사법부의 결정을 일본에서 정부에 잘못됐다고 

압박(경제보복) 하는건 민주주의 근간을 부정하는 셈

- 일본이 신뢰할 수 없다는 근거로든 청구권 협정을 우리나라는 부정하는게 아니라

애초에 이 협정의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보고 해석하는부분으로 협정자체는 적법하다고 보는 입장

*실제로 중국, 독일의 경우 피해국에 배상금을 지급한 것 외에 민간인을 강제동원한 

기업들에 대한 개인 배상 청구권을 인정한 전례가 있음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907051126001#csidxba35240988e67c7aab8daaa8a30514d

- 결국, 징용공으로 시작된 역사문제가 기점이 되어 외교충돌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일본의 경제보복까지 진행 된 상황

일본이 주장하는대로 청구권협정이 맞다고 한들...

애초에 전후배상에 대한 협정인데 침략국이 큰소리치며 화를 낼 입장은 아닐뿐더러, 

외교가 아닌 경제로 보복하는건 도무지 납득이 안됨. 

여담으로, 현재 일본 권력순위 넘버2인 아소다로 부총리는 

일본의 대표적인 극우 정치인으로 아래와같은 주장을 했습니다.

"조선인들이 자기 발로 왔지 강제 징용은 없었다"

"창씨 개명은 조선인들이 자발적으로 원해서 한 것이다"

"운이 좋게도. 정말 운 좋게도 한국전쟁이 일어났다"

추가설명을 덧붙이면 아소탄광이라는 전범기업의 사람으로, 

아소탄광은 1939~45년(식민지배식기) 까지 조선인 1만623명을 강제연행(후생성기록)했을뿐 아니라, 

17시간노동, 구타, 저임금 등등 수많은 악행을 저지른 기업입니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13082046211

처음엔 단순히 미국 / 중국 처럼 무역관련 충돌이 있어 제재를 하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과거 사건까지 갈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부디 이번 고비를 잘 넘겼으면 좋겠네요. 

남자 전기면도기 추천 [ebay 직구]남자 전기면도기 추천 [ebay 직구, es-lv95, 남자친구선물 추]

간만에 쓰는 전기면도기지름신글!!

이전 포스트에서도 여러번 썻는데... 

파나소닉 람대쉬  es-lv95

그냥 사면 됩니다;;;;;;

5중날 면도기 + 세정기 포함

125.88$ 입니다!

이렇게 추천만하면서 정작 글쓴이가 안사면 안되겟죠 ? ㅎㅎ

저도 샀습니다!

앗..

사라고 하면서 구매링크를 빠뜨렸네요 ㅋㅋㅋ

링크 : https://www.ebay.com/itm/Panasonic-ES-LV95-S-Arc5-Wet-Dry-Shaver-W-Cleaning-and-Charging-System/191989068878

기존에 남긴 후기 및 직구 하는 방법 : https://runlife.tistory.com/112

KFC 닭껍질 튀김 ( 발매과정 및 후기 모음 ) 

이번에 한정 판매되고 있는 KFC 닭껍질 튀김 ! 

모르는 분들을 위해 내용 정리해봅니다 ㅎㅎ

1. 최초 발단 

- KFC 닭껍질 튀김이 자카르타에서 판다는 소식을 접함

- 닭껍질 튀김 때문에 자카르타 여행계획도 잡고, KFC에 문의 하여 매장위치도 전달받음 

그런데..

...

자카르타 대선불복으로 인해 시위가 일어남 ;;;; ( 우리나라 시위로 생각하면 안되고 총격일어나고 사망자도 발생 ) 

- 결국 자카르타는 가질 못하고, KFC에 출시해달라고 지원 요청 해달라고 글 작성.

상세링크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chicken&no=610886

2.  그후.. 

- 그대로 출시하기엔 현지입맛에 맛지 않아 새로운 레시피로  만들고 있다고 KFC공식답변 받음;;; 

상세링크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chicken&no=617639

.

.

.

그러다

오늘 출시 !!!!

3. 후기모음

http://www.ppomppu.co.kr/zboard/zboard.php?id=freeboard&page=1&divpage=1215&search_type=sub_memo&keyword=%B4%DF%B2%AE%C1%FA+%C6%A2%B1%E8&no=6505937

https://blog.naver.com/kkakkajam/221565601722

https://cafe.naver.com/ilovecat/5742347

iOS 이중인증 정리 

(이중인증 등록 및 이중인증 추가 방법)

1. 애플 이중인증 활성화

2단계 인증 비활성화 후 이중인증을 진행해야합니다.

비활성화 되어있다면 아래내용은 건너뛰면 됩니다. 

"2단계 인증" 비활성화

1) Apple ID 계정 페이지 접속

2) 보안 섹션에서 '수정'을 클릭합니다.

3) '2단계 확인 끄기'를 클릭합니다. 다시 클릭하여 확인합니다.

 

이중인증 활성화

- 아이폰 

1) 설정 > [사용자 이름]으로 이동합니다.

2) iOS 10.2 및 이전 버전을 사용하는 경우 설정 > iCloud로 이동하여 Apple ID를 탭합니다. 

3) '암호 및 보안'을 탭합니다. 메시지가 나타나면 Apple ID 암호를 입력합니다. 

4) '이중 인증 켜기'를 탭합니다.

- 맥북

1) Apple() 메뉴 > 시스템 환경설정으로 이동합니다.

2) 'iCloud'를 클릭한 다음 '계정 세부사항'을 클릭합니다. 메시지가 나타나면 Apple ID 암호를 입력합니다. 

3) '보안' 탭을 클릭합니다. 

4) '이중 인증 켜기'를 클릭합니다.

참조 : https://support.apple.com/ko-kr/HT207198

2. 이중인증 전화번호 추가등록 (선택사항) 

이중인증추가 등록 : https://support.apple.com/ko-kr/HT204915#trusted 

* 아이폰의 경우 :  설정 > 계정(제일첫번째탭) > 암호 및 보안 > 이중인증 켜기 > 신뢰하는 전화번호 추가 

* 해당 부분은 꼭 필요한 부분은 아니지만, 추가등록을 안 할경우 배포할때마다 인증코드를 매번 전달 받아야합니다. 

* 하나의 계정에 여러팀이 사용할 경우 유용합니다. 

* 이중인증 추가 등록 후 사용 방법 

파란색 "확인 코드를 받지 못했습니까?" 선택.

전화번호 클릭.

등록된 전화번호 선택 > 해당 핸드폰에 인증코드 발송

그럼 도움이 됐길!

[전동 킥보드]샤오미미지아 프로(신형) 

주행 후기 

미지아 프로 관련 유입이 많아 추가 포스팅 올립니다. 

낮에 잠깐 다녀올때가 있어 주행을 했는데

차이가 확 나내요. 

크게 체감이 된건 아래 3가지네요.  

1. 주행감

 : 공기압 타이어 + 큰 바퀴(8.5인치)라 그런지 

보도블럭, 홈파인곳 문제 없이 부드럽게 주행이 가능합니다. 

기존에 탔던 킥보드와는 넘사벽...

특히, 보도블럭에서 기존에 쓰던 킥보드로는 이가 떨릴 정도 였는데, 

샤오미 전동 킥보드로는 최고속도로 달려도 무방할정도로 떨림이 적네요. 

사람들이 왜 바퀴크고, 공기압 타이어를 선호하는지 몰랐는데 

역시... 괜히 선호하는게 아니었네요. 

*조용한 엔진 소리는 덤. (아직 많이 사용하지않아 그런걸수도 있어요)

2. 등판력

집가는 아파트앞에 급경사가 있는데, 

멈춘상태에서도 바로 올라갈 수 있네요. (기존 킥보드로는 절반 가다가 멈춤)

위의 유튜브 6분대를 보세요!! (현재 집앞 경사도는 위의 유튜브보다 높은데도 올라갑니다.)

등판력이 진짜 좋습니다.

왠만한 경사도가 아닌이상 집주변에 돌아다니는기에는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3. 제동

: 전자식 + 풋브레이크보단 확실히 디스크브레이크가 반응 속도도 빠르고, 

제동도 훨씬 수훨하게 됩니다. 

*  계속 강조하지만, 

다른 제품을 사더라도 전자식 브레이크가 아닌 디스크 브레이크 달린걸로 사세요.

타면 탈수록 전에 탔던 전동킥보드와 비교가 되서

더 만족스럽네요. 

그 당시에는 갓 입문했던 터라

비교 대상이 없어 정말 만족스러웠는데....;;; 

샤오미 미지아 프로를 타보니 비교가 확되네요. 

주변 지인들한테도 사라고 할정도로

정말 만족스럽네요!

다만!! 주변 도로 상황이 안좋으면 추천해드리진 않습니다!!

자전거동호회하면서 차도로 많이 다녀봤는데 정말 위험합니다.. 

목적지 가는길이 한적하거나, 자전거도를 끼고 있으면 모를까

차도도 좁고 인도도 안좋다면 구매하지마세요...   위험해요 정말.. 

샤오미 킥보드로 인한 유입이 많아

우선 짧게 나마 올려봅니다.

나중에 장거리 운행 후 단점같은게 발견되면 추가 포스팅 하겠습니다. 

* 아직 국내 정발이 안된상태라 직구를 통해 구매 해야합니다.

직구방법 참고  : https://runlife.tistory.com/169

구매 후기 : https://runlife.tistory.com/170

2019 샤오미 미지아 프로 구매 후기(개봉기 및 조립, 기본 가이드)

전에 포스팅한 미지아프로 전동킥보드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개봉기 부터 

3월 5일에 주문했는데 11일 만에 왔네요. 

박스가 거대합니다 ㅎㅎ 

자전거를 타서 그런가.. 

스무스웰딩이 아닌게 눈에 바로 띄었네요 ㅋㅋ

빨간색 부분이 충전하는곳!

제일 기대했던 디스크브레이크!! 

사실 저거때문에 샀네요. 

전자식 믿다가 큰 사고 날뻔도 했고, 

1년정도 타면서 정말 브레이크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꼈네요.

아래쪽에 보이는게 킥스탠드 인데 없을땐 몰랐는데 있으니 편하네요. 

핸들이 분리된 상태로 배송이 되는데, 

이에 대한 가이드입니다. 

아시겠지만, 위의 숫자 1-3-2-4 순으로 조립하면 됩니다 ^^ 

처음 받으면 이렇게 선이 빠진채로 있어요!

핸들이 분리된상태.

선을 안쪽으로 넣고 

아까말한 순서대로 끼워줍니다. 

저는 4개 살짝 끼워둔 상태로

위의 사진 처럼 살짝 남긴상태로 조여주었네요. 

한번에 꽉조이면 나중에 조절이 안될것 같아서.. 

다른분들도 처음에 꽉조이지 말고 어느정도만 쪼이고

마지막에 순서 맞춰서(1-3-2-4) 조이세요.

정작 글쓰는 저는 순서가 안맞았네요.. 하다 보니 귀찮아서....

조립완료!!

생각보다 마감도 훌륭하고, 

딱봐도 튼튼해 보이네요. 

폴딩 하는 부분도 그냥 올리면 안되고,

위 사진처럼 고리를 옆으로 제끼고 레버를 올려 닫아줘야합니다!

꼭 확인하세요!! 

잘못하면 타는 중에 폴딩됩니다;;

충전중인 모습. 퍼센트로 표시가 되니 눈에 확들어오고 좋네요.

조작법은 

버튼 1번 클릭 > 라이트 ON/OFF

버튼 2번 클릭 > 속도 변경

버튼 오래 꾹 > 종료

기존에 타던 킥보드와 바퀴비교...

딱 봐도 차이가 확나내요.. 

주행 후기

오후에 잠깐 슈퍼 가면서 타봤는데, 

제동력, 주행감(떨림), 속도, 언덕주행 모두 기존 킥보드랑 비교가 안되네요. 

기존에는 언덕 갈때 마다 내려서 갔는데

이제는 걱정없이 브레이크 레버 당겨서 갈 수 있네요.

기존에 못갔던 언덕도 올라갈 수 있었고 정말 신세계였네요!!

그리고 흔히 바퀴가 클수록 주행성능이 좋다고 하는데

정말 체감이 됐네요. 

보도블럭인데도 떨림이 훨씬덜(느낌상 기존 킥보드 대비 1/4?) 하고 

홈파인곳들도 안정감있게 주행이 가능했네요.

기타 정보 

- 앱 사용방법

 : Mi home 다운 및 설치 >  설정 > 지역 중국본토로 변경 > 기기찾기

* 앱이 연결이 안되서 한참 헤맸는데, 지역을 중국본토로 변경해야 연결이 되네요.

킥보드 전원 켜둔상태로 핸드폰으로 기기찾기 하면 됩니다.

* 앱에서 엔진을 잠그는 기능이 있는데 잠긴상태로 움직이면 제동이 걸린것 처럼 동작됩니다.  없는것 보단 있는게 좋겠죠 ? 그래도 눈에 보이는 곳에 두세요!!

********* 시간 지나면 엔진 잠김이  풀립니다.******

잠궈놓고 사무실 가는데

정확한 시간은 모르겠는데 (2시간 정도까진 켜져있었던거 같아요)

오래 잠궈두면 몇시간 후에 시동이 꺼지면서 잠김이  풀려있네요.,

- 타이어 공기압 

: 50PSI 

* 공기압을 유지해 주어야 펑크가 덜납니다. (공기주입구는 슈레더타입)

총평

- 안정감 있는 주행성능 

: 보도블럭, 홈에서 발생하는 충격이 적음

- 앱을 통한 펌웨어 업그레이드 및 각종 설정 가능 (크루즈, 엔진 잠금 등등)

: 완전이 잠기는건 아니고, 브레이크 걸린느낌에 끌고 간다면 끌고 갈수 있을정도.. 너무 맹신하면 안됩니다. 설정은 앱으로 할수 있습니다.(페어링 후 화면 우측으로 슬라이드 하면 되요!)

- 디스크 브레이크 

: 기계식이 아니라 갑자기 풀릴일이 없어요!! 

- 무거운 무게...14.2키로 배터리 용량이 커서 어쩔수 없다지만... 그래도 무거워요

- 기존 킥보드 대비 1000% 만족

- 신상 신상 신상

- 긴 주행거리 45KM (실주행은 못했봤어요... 추후 후기 올리겠습니다.)

지금 전동킥보드를 고민하고 계시면 이 모델이 아니더라도

부디 디스크브레이크 + 바퀴 큰(8인치이상) 모델로 구매하세요.

전동킥보드 타다보면 지형지물때문에 위험한상황(홈파인곳, 사거리 내리막길)이 많아요.

그래서 안정성을 위해서라도 부디 위의 조건이 해당 하는 모델로 구매하세요. 

아차하다가 크게 다쳐요!!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9&aid=0002515018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1박 2일간 끝장토론을 통해 전동킥보드의 자전거도로 주행을 허용하는 합의안을 이끌어냈다. ]

지금부터 당장인지는 모르겠으나 자전거도로 주행도 합법이라 더더욱 좋아졌네요^^ 

참고로 

미지아 프로구매 방법은 전에 쓴 블로그 포스팅참조하세요. 

https://runlife.tistory.com/169

추후 좀 더 타보고 후기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이 됐다면 하트 한번 눌러주세요^^ 

2019 샤오미 미지아 프로 구매 (전동킥보드 - 배송중..샤오미 미지아 8.5인치)

이 글을 보는 분들한테 지름신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에 산 미지아프로 2019신형에 대해 포스팅을 남겨봅니다. 

참고로 전동킥보드는 작년3월에 아래 제품을 샀고 1년정도 전동킥보드를 이용해 봤습니다.

참조 : https://runlife.tistory.com/131

이번에 바꾸된 결정적인 이유는 고장난것도 있지만,  

"안정성" 하나 때문에 바꾸게 됐습니다. 

상세내용은 아래에서 이어서 ..

구매 대상이었던 샤오미 es2 모델 

가격대도 미지아프로보다 저렴하고, 배터리를 추가로 장착하여 주행거리를 늘릴수 있어 살까 고민했던 모델입니다. 

사실 스펙만 봐선, 

이전에 샀던 킥보드가 가성비(가격대성능)가 좋습니다. 

무게도 가볍고 배터리도 LG에 주행거리도 비슷하고, 

게다가 카본까지 사용됐죠.. 

그럼에도 고려했던 이유는 

1. 주행거리 확장가능(추가배터리) 

2. 8인치의 바퀴크기 (바퀴가 클수록 안정성이 뛰어남)

3. 노면이 안좋은곳에서 충격이 덜함

* 울퉁불퉁한 길을 갈 경우 진동이 그대로 느껴졌고, 부품의 나사 들이 조금씩 풀려 분리가 된적이었네요;;; 

진동이 생각보다 크게 느껴져요! (6인치 타이어 + 통고무) 그래서 이부분도 고려사항이 됐습니다. 

4. 고장 시 수리가 용이함 (샤오미 제품이라 부품수급이 원활) 

* 기존에 사용했던 킥보드를 수리하려고 했으나 왕복 배송비만 1~2만원 소요되고, 고장난 부품 전부 변경시 11만원 소요(구매가격20만원)

그래서 결제를 할려던 찰나 졸음을 못이기고 잤는데,  (어제 구매할뻔 ...)

우연치않게 미지아 프로 신상 소식을 들었네요..

못들었다면 ES2로 샀을겁니다 ㅎㅎ 

스펙부터! 

1. 바퀴크기가 ES2보다 더 큽니다. (안정성 및 승차감향상)

*8인치>8.5인치

2. 주행거리의 향상! 

* ES2에서는 추가배터리를 10만원주고 구매해야 비슷한 주행거리가 가능합니다.

3. 디스크브레이크 장착!!!!!!!!!! (안정성 UP UP)

위에 보이는 은색 원판을 디스크 브레이크라고 합니다. 

미지아 프로는 다른 킥보드들 처럼 전자 브레이크형식이 아니고 자전거 처럼 브레이크 레버를 눌러 제동하는 방식입니다. 

*브레이크레버를 누르면 은색원판을 잡아 제동이 됩니다. 전자식이 아니라 이유없이 갑자기 풀릴일은 거의 없을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자전거랑 똑같아서 자가정비도 가능합니다~

위에 말한 ES2 를 살려다가 미지아프로로 옮기게된 결정적인 이유가 되겠네요.

기존에 샀던 전동 킥보드도 전자브레이크+풋브레이크가 지원이 됐는데, 

전자브레이크가 풀려서 차량과 부딪칠뻔 했습니다. 

내리막이라 전자브레이크를 눌렀는데, 

중간쯤에 갑자기 제동이 풀리면서 속도가 엄청나게 오르더라구요... 

바로앞에는 차가 있어서 풋브레이크를 밟을 생각도 못하고 

옆으로 굴렀네요... 

그 경험 때문에 전자식 브레이크는 신뢰하지 않고, 

경사도 있는 내리막길에선 킥보드에서 내려서 걸어갑니다.

* 제가 저번에 산 제품만 문제일수도 있어요!

기존 포스팅들을 보면 항상 가성비로 따졌는데.... 

전동킥보드는 위의 경험때문에 안전성이 최우선고려 대상이 된 점을 알아두세요!

끝으로 장단점을 요약해 보면, 

장점

- 안정성 안정성 안정성!!!! 

 : 큰 바퀴 크기 와 디스크 브레이크 사용

- 긴 주행 거리 45KM 

- 원활한 부품수급 가능 

 : 사설 수리업체도 많고 중국에서 부품직구도 가능

- 타보진 않았지만, 아마 뛰어날 주행성능? 

 : 공기압 타이어 사용 + 바퀴 크기 (공기압 타이어가 울퉁불퉁한 길을 갈때 충격이 덜합니다.)

- 출퇴근 시간 절약 

 : 기존 대비 2~3배이상 빠르게 도착가능 및 대기시간 0

일관된 시간에 정확하게 도착해서 정말 좋았네요. 

아침에 마을버스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 이리저리 치이는데..

정말 이것 하나만으로도 대만족

단점

- 펑크의 가능성이 존재

- 아직 정발이 안돼어 직구로 주문

- 14.2키로의 전작보다 무거워진 무게

 : 킥보드 이용시 육교로 이동해야하고, 자전거 레일 없이 직접 들고 올라가야 한다면 안사는걸 추천합니다. ( 10키로 이하대가 적당.. 출퇴근할때 7키로도 무거워서 자전거 레일이용합니다...) 

구매방법(혹시몰라 ES2 제품도 올려요.)

샤오미 ES2 : https://qoo.tn/AcNzNQ/Q129023490 

: 494,800원 관부가세 포함

: 465,746원(제품 가격 398,100원 + 관부가세 71,046원)

저라면 3만원 더 부담하고 배터리 포함 제품을 구매할것 같습니다. 

* 필히 제품페이지에 보이는 쿠폰 받아서 등록하세요!!!

쿠폰 등록시 40$ 할인됩니다.(약 45,000원)

그냥 미지아 프로로 구매하세요!! 타면 탈수록 만족도가 높네요. 현재 3개월정도 사용

2019샤오미 미지아 프로 

: https://qoo.tn/AvMzNQ/Q129023490

: 544,800원 관부가세 포함( 쿠폰 적용 시 49만원대에 구매가능합니다.)

* ES2 랑 4~5만원 밖에 차이가 안나 미지아프로를 사는게 좋습니다. 

* 이것도 필히 쿠폰 받아서 등록. 40$ 추가할인 받을 수 있어요.

큐텐 구매방법 참조 : https://runlife.tistory.com/159

* 샤오미 홈페이지에서 직접구매하는 방식이 아니라, 

구매대행 페이지(큐텐)을 이용해 구매하는 방식입니다.

직접 구매하려고 공식홈페이지 (https://item.mi.com/1190400007.html)를 확인했으나,  2799위안으로 메리트가 없습니다.

가격비교 

큐텐 구매시 : 약 499,740원    544,800- 45,060 ( 40$ 할인 쿠폰 ) 

공홈 구매시 : 약 554,675원    470,064 (2799위안) + 84,611 (관부가세18%) 

* 해외구매의 경우 FTA 체결이 안된 국가의 경우 150$가 넘을 경우 관부가세가 부과(관세+부가세) 됩니다.

그래서 큐텐을 이용하는게 관부가세도 없고 쿠폰도 쓸 수 있어 더 저렴합니다!! 

끝으로 뽐뿌를 더 넣자면, 마을 버스타시는 분들은 

버스요금대비 따지면 전동킥보드로 교통비 뽑을 수 있습니다.!!

마을버스 왕복 1,800원 가량 나올텐데 20일 출근을 가정하면

한달 고정 비용만 36,000원이 됩니다!

작년에 1년정도 탔는데 본전은 더 뽑은거 같아요.

* 목적지까지 도로환경이 좋은지 확인필요

회사 야근 후 택시 안 잡아도 되고!! 

생각보다 쓰임새가 많아요.

특히 자전거!! 잠깐빌려도 몇만원씩 소모 됐는데 킥보드로 대체하면서 

많은 비용이 세이브 됐네요. ( 여친 밀어줄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마실용으로 최고 ㅎㅎ

간단한 짐은 핸들에 걸고 가면 되서 잠깐 나갔다오기 좋았어요. 

구입 후 후회하지 않았던 아이템 입니다.

이참에 장만하세요^^

전동킥보드 입문이고 이것저것 모르겠다하는분은

그냥 사세요! 후회 안합니다. (회사에서 인기인되는건 덤ㅎㅎ. )

해당 제품은 오는대로 추가 후기 올리겠습니다. 

오늘 주문했으니 다다음주 쯤에 받을것 같네요.

그럼 도움이 됐길!

구입후기 : https://runlife.tistory.com/170

주행후기: https://runlife.tistory.com/171

Android DB파일 저장 adb pull 'permission denied' 

Android에 저장된 내부 DB파일을 가져오는게 너무 번거로워 ADB명령어를 이용해

이동하는 방법을 공유해봅니다. 

1. 전제조건 : 해당 단말의 루팅이 필수 ( 내부 DB접근이라 당연하겠죠 ? )

2. ADB  명령어 순서

1. adb shell su

2. cd /data/data/{packageName}/databases/

3. cp /data/data/{packageName}/databases/{DB fileName}.db /data/local/tmp

4. chown shell.shell /data/local/tmp/{DB fileName}.db

5. exit

6. exit

7. adb pull /data/local/tmp/{DB fileName}.db {DB fileName}.db

* adb pull 명령어는 ADB shell내에서 사용이 불가능하고 Root권한 취득을 할 수가 없어 

임시디렉토리에 파일을 복사해서 옮기고, 퍼미션을 바꾸는 부분이 추가로 넣는게 키포인트! 

* adb shell 내에서 pull명령어 입력 시 error: device not found 가 발생.

그럼 도움이 됐길 바라요.

[iOS/ objective c] 노치 및 물리버튼 유무 확인 

safeArea사용없이 UI호환성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을 했는데

다른 분들한테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혹시라도 찾는 분들을 위해 공유해봅니다. 

1. 노치(Notch)디자인 확인 

    if (@available(iOS 11.0, *)) {

        UIWindow *mainWindow = [[[UIApplication sharedApplication] delegate] window];

        if (mainWindow.safeAreaInsets.top > 24.0) {

            ~~

        }

    }

2. 물리버튼 유무 확인

    if (@available(iOS 11.0, *)) {

        float bottom = UIApplication.sharedApplication.keyWindow.safeAreaInsets.bottom;

        if(bottom > 0){

            ~~

        }

    }

safeAreaInset의 크기를 체크하여 노치, 물리버튼 유무를 체크했습니다. 

말그대로 트릭이라, 

앞으로의 OS업데이트에 따라 안될 수 있는점 참고하세요.

그럼 도움이 됐길.